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어도어 카를로스 (문단 편집) === 본편 === 2장에서 안젤리아가 처음 언급. 안젤리아의 삼촌으로 현재 태양왕국의 국왕[* 엄밀히 말하자면 섭정왕.]으로 재위하고 있는 상태. 안젤리아의 양친이 모두 사망한 이후 안젤을 돌보고 성인이 될 때까지 국정을 전담하기로 했다고 밝혀진다. 안젤의 말에 따르면, "조금 엄격하기는 하지만 나쁘지는 않은 사람."이라고. 4장에서 나이젤에 의해 다시 언급된다. 시어도어가 왕궁을 개조해 병기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8장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태양왕국 건국 200주년을 맞이하는 행사에서 본인의 야망을 밝히고, 열일과 용의눈수정을 장착한 왕궁을 그대로 하늘로 날아올려 대포로 아틀라스 폐허의 마물들을 학살하는 장면이 연출된다. 하지만 이 계획은 안젤리아와 나야의 난입 --그리고 나이젤의 테러--에 의해 중단된다. 안젤과 나야는 그 자리에서 반역자로 몰려 척결당할 뻔하지만 왕궁의 추락으로 혼란이 생겼고, 그 틈에 시어도어는 말빨로 다시 귀족들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인다. 바깥의 폐허에서 조카인 안젤리아와 다시 마주한 시어도어는 거의 결판을 지을 느낌이었지만, 거대 마물이 등장하고, 그 틈에 시어도어는 남은 이들을 모아서 아틀라스에서 탈출한다. 이후 왕국은 내전에 돌입. 11장에서는 웅족을 매수해서 안젤리아를 배신하게 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 계획이 거의 성공해서 웅족은 안젤리아 일행을 포박해 시어도어가 있는 왕국군 앞으로 데려오지만... 그것은 사실 하이드가 시어도어를 속이려는 것이었고, 당연히 협상에 나온 것도 시어도어를 기습하기 위한 함정... 이었으나 그것을 또 '''역으로''' 간파한 시어도어에 의해 염일군단은 대패한다. 이때 시온과 어금니를 포로로 잡는다. 12장에서는 11장에서 거둔 대승리를 두고 자축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내전이 종결되면 귀족들의 공적에 따라 영토를 배분해 주겠다고 하고, 이 때 단풍호수를 왕국의 영토로 삼겠다는 말을 한다. 이때 안젤리아의 군대에 스파이로 심어놓은 '누군가'에 대한 언급이 나오며, 안젤리아의 동향을 전해듣는다. 그후 갇혀 있는 시온과 어금니를 찾아가는데, 내전이 계속되면서 안젤리아 역시 변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하이드가 안젤리아에게 시어도어의 '''사생아'''에 대한 언급을 한다. 14장에서는 시온과 어금니가 탈옥했다는 소식을 듣지만, 모든 군사를 왕도로 철수시키는 명령만 내리고 딱히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당장 달려가서 잡아오겠다는 랄프 라벤더에게 정치적인 저의를 설명해준다. 15장에서는 안젤리아가 왕궁 보물고에서 추억에 잠기며 살짝 언급. 어린 시절 시어도어와 술래잡기를 할 때면 항상 안젤리아를 찾아낸 뒤 꼭 끌어안아 주었다고. 사실 안젤리아도 시어도어를 미워하진 않으며, 잠시 나타났던 무는 두 사람을 보고 '자신의 나라를 위해 스스로를 죽인, 지도자로서는 이상적인 자들'이라고 평했다. 즉, 시어도어도 국왕으로서의 신념을 위해 안젤리아에 대한 애정을 접어두고 있음을 넌지시 알려주는 것. 후반부에 카렌에게서 안젤리아의 행적에 대한 보고를 듣고 아틀라스에서 발사된 광선이 안젤리아가 열일을 재가동시켰기 때문에 나타났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누군가'가 이 사실을 보고하지 않았다는 것에 분노한다. 16장에서 안젤리아의 병력에 심어놓은 간첩 '누군가'가 '''하이드 아우스트'''로 드러났다. 다만 대하는 취급을 보면 일종의 계약관계로 보인다. 직후 안젤리아가 열일을 수송한다는 것을 전해듣고 남은 병력으로 안젤리아를 급습하고 몰아붙이지만 칼날을 비롯한 웅족들의 기습에 당하고, 12귀족들은 시온과 어금니에게 인질로 붙잡혀 더이상의 지원도 오지 않는 상황에서 결국 홀로 남게 된다. 더군다나 간첩 노릇을 하던 하이드마저 결국 본성을 드러내 '''용신교파''' 소속 멤버였음이 밝혀지고, 북방의 '그것'[* 프렐리카가 언급. 무엇인지는 아직 베일에 감싸져 있지만 정황상은 북방에서 사용하는 룬마법과 비슷한 것 같다. 훗날 미라지에서도 재등장하는데 노예 주인공 룬이 이후 7장의 레이저와 맞대결을 할때 본격적으로 각성한다.--이 둘이 나름 강한데는 이유가 있었다--]을 사용한 랄프마저도 안젤리아 측에게 제압당하고, 최후의 발악으로 열일의 핵을 꺼내 왕도로 도주하려 하지만 야미츠키가 나타나는 바람에 부상을 입고 쓰러지게 된다. 목숨만은 살려줄테니 투항하라는 안젤리아의 권유에 깔끔하게 혼자 자폭해서 최후를 맞이하려 하지만[* 이때 죽음을 각오하면서 나직하게 "[[셜리(Sdorica)|셜리]]... 나를 맞이하러 나와 줄까..." 하고 되뇌이는 장면은 Sdorica의 스토리를 아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다.] 엘리오가 끼어들어 실패하고, 엘리오는 '''자신이 시어도어의 사생아임을 밝히고''' 기절한 시어도어를 어딘가로 데려간다.[* 추가로 모친은 깃털족 야인이자 현 고인인 셜리. 12장에서 하이드가 사생아를 언급한 것과 셜리 및 엘리오 서브스토리가 그 복선.] 17장에서는 안젤리아 공주가 이제는 태양왕국의 지도자가 되고 자신을 따르던 신하들과 간부들도 그에게 등을 돌리고 공주 편에 시중들면서 패배한 자신은 모든 것을 잃고 갈곳도 없는 방랑자가 되어 아들 엘리오와 함께 폴리바 사막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아들은 자신의 진정한 아버지가 그였다는 것과 어머니가 셜리인것을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적반하장|그는 도리어 아들에게 어머니는 자신이 죽였고, 너는 내게 있어 숨기고 싶었던 오점이었다고 독설을 뱉는다.]] 아들은 분노함에도 끝내 그를 죽이지 못했으며, 이 때 부하인 카렌이 나타나자 아들에게 다시는 자신 앞에 나타나지 말고 아버지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하며 아들을 버리고, 자신을 데리러 온 카렌과 함께 어디론가 간다. 오로라 8장에서 선셋과 '''거의 3~4년만에''' 재등장한다. 애프터 미라지 소설 이후 내용이 이어진 대로 룬을 대동한 채[* 룬도 마찬가지로 미라지 이후로 2~3년만에 등장해준 셈이다.] 사가 씨족의 영토에 진입하면서 룬의 누이인 발드리르와 협상을 취한다. 룬을 약으로 세뇌시켰다고 했으나 이는 페이크로, 실제로는 그에게 세뇌당한 것처럼 연기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북방 민족을 단순무식하다고 모욕하지만 룬의 누나인 발드리르는 좀 다르다면서 나름대로의 칭찬을 하고 그녀를 무언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납치한다.[* 무언가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과정에서 발드리르가 북방 오로라의 전설을 밝혀주는데 시어도어가 짐작한 대로 오로라의 전설도 실은 [[용신교파]]가 퍼뜨린 거짓된 신앙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는 곧 10장에서 [[그레타(Sdorica)|대주술사]]가 '''5환일'''인 것이 밝혀지면서 사실이 되었다.] 한편 태양왕국에서는 이미 정치에 손 놓은 자신을 복권시키려는 12귀족들 대부분이 모반을 일으켰다. 쌍둥이를 잠시 대기시킨 사이 아이다티르와 소피가 발드리르를 구출하지만 이미 이를 예상한 시어도어는 병사들을 데리고 등장하지만[* 이 때 소피가 보낸 편지를 자신이 빼돌린 것을 모른 척 한다.] 역으로 당하고 그대로 기절한다. 애프터 미라지에서의 복수를 한다면서 아이다티르에게 죽을 뻔 했으나 워낙 높으신 분이라 일단은 생존. 이후 12장에서 태양왕국으로 돌아가려 할때 카렌으로부터 조카 안젤이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편지를 읽게 된다. 이미 안젤은 시어도어가 돌아오기 전 용신교파와의 내전에서 동귀어진을 택하여 아틀라스와의 원한, 12귀족, 용신교파 모든 것을 청산한 상태로, 본인의 선택은 어쩔 수 없이 택한 선택이지만 후회하지 않고 열심히 마쳤다며 자신을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키워주면서 감사하다는 내용을 보고 즉시 아틀라스로 뛰어가서 안젤을 비롯한 태양왕국의 병사들이 희생당하여 묻혀진 묘지를 보고 장하다며 조카가 본인처럼 나라를 위해 헌신을 다한 공로를 인정하고 나이젤과 같이 조카와 부하들의 죽음을 추모한다. 이후에는 죽은 조카를 대신해 다시 태양왕국의 국왕으로 복귀할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